정재곤(김남길 분)이 김혜경(전도연 분)네 집에서 김혜경이 만들어준 잡채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다. 이미지 클릭하면 큰 이미지 나오는데 꼭 보시기를. 전도연의 미묘하고 세밀한, 정밀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감정 컨트롤 및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 박준길이한테 그 돈 주고, 나랑 같이 살죠
- 영준씨 사기꾼이죠
- 네
- (웃으면서) 내가 더 사기꾼인지도 몰라요.
영준씨라면 어떻게 할거예요?
- 그냥 돈들고 튀지
- 근데 왜 돈을 구해줘요
- 준길이하고 같이 갈거야?
준길이 돈줘서 보내버리고 나랑 같이 살면 안될까?
-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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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이야? |
이영준(영화속 정재곤의 가명)이 조금 뜸을 들이더니
“그걸 믿냐”하고 약간 장난기 섞인듯 힘빠진 목소리로 대답한다.
대답을 듣고 김혜경이 잡채를 먹는 장면
박준길(박성웅 분)에게 돈을 주러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김혜경이 묻는다.
- 나랑 같이 살고 싶다고 그런거 거짓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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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랑 같이 살고 싶다고 그런거 거짓말이죠? |
- 내 말 믿지 마
- 아냐 진짜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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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진짜같애 |
전도연씨는 역시
굉장한 배우다.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이 포스트 쓰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박성웅씨는 공식 블로그도 운영중인것 같다.
첨밀밀도 링크 걸려고 검색해보니 올해 중국에서 개봉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개봉 못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이 포스트 쓰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박성웅씨는 공식 블로그도 운영중인것 같다.
첨밀밀도 링크 걸려고 검색해보니 올해 중국에서 개봉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개봉 못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