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퍼펙트라고 최근에 개봉한 영화같은데 우연히 어떤영화인지 티져보려다가 듣게 되었다
영화를 꼭 보러 가야겠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cmSbXsFE3l8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잃다
주윤하
https://soundcloud.com/abyssalbenthic/reef9qzbd7bc
https://soundcloud.com/abyssalbenthic/reef9qzbd7bc
난 또 결국 다시
제자리인 거 같아
바보처럼 아팠던 지난 시간들을
다 잊은 채로
그래 결국
이렇게 됐어 난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추억의 부스러기 - 파이란
2월에는 꽃향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화장기없는 뺨 위
주근깨로 드리울 발그레한 햇살과
미소지을 때마다 폴폴 참지 못할
버리지 못해 유치한, 사랑의 은유들
2월에는 거두어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LjAjA8KVRQ&feature=youtu.be&t=6m53s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책의 일부분을 적어놓듯이
영화도 일부분 클립이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간단히 하는 방법이 없는 모양이다.
아쉽네.
호핀에 위플래쉬가 떴다. 이 영화는 어떤 한 장면이 가장 강렬했다 싶은 이런 곳은 없었으나 영화 전체가 굉장했다. 마지막 연주도 그렇고. 받아서 마지막 연주는 한번 들어볼듯 싶다.
아쉽네.
호핀에 위플래쉬가 떴다. 이 영화는 어떤 한 장면이 가장 강렬했다 싶은 이런 곳은 없었으나 영화 전체가 굉장했다. 마지막 연주도 그렇고. 받아서 마지막 연주는 한번 들어볼듯 싶다.
음란서생
김대우감독 2006년작
이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좋아서 이 부분만 몇번 봤다.
https://youtu.be/tIBOxH1TRKM?t=5m37s
방자전도 그렇고 인간중독도 그렇고 김대우감독의 작품은 모두 다 재미있게 봤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좋아서 이 부분만 몇번 봤다.
“정빈 마마.YouTube에 영화 전체가 있는데 ‘오늘만 무료’라고 써있어서 언제 없어질지는 모르겠다.
밖은,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마마는, 저를 놀리셨지요.
그러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갑자기 벌이 한마리 날아들었고,
제가 그걸 쫓아드렸지요.
참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https://youtu.be/tIBOxH1TRKM?t=5m37s
방자전도 그렇고 인간중독도 그렇고 김대우감독의 작품은 모두 다 재미있게 봤다.
2015년 5월 9일 토요일
‘정상’을 명확히 특정지을 수 없다면,
그냥 다수가 원하는 바가 정상이 아닐까.
정상이 합리성이나, 지속가능성을 뜻해야만 하는건 아닐테니까 말이다.
매사 그냥 정상이 살기 편하지 않나 싶다. 좀 더 영리하려면 Gaussian의 한참 바깥에 있어야지 \(2\sigma\)안쪽이면 별 의미없다.
정상이 합리성이나, 지속가능성을 뜻해야만 하는건 아닐테니까 말이다.
매사 그냥 정상이 살기 편하지 않나 싶다. 좀 더 영리하려면 Gaussian의 한참 바깥에 있어야지 \(2\sigma\)안쪽이면 별 의미없다.
어쩔 수 없겠지
김사월
선율보다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강렬해서.
한 달 뒤 익숙한 동네 버스에서 내리는 어느 사람에게서노래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을 수 있다.
3일 동안의 그 광경들이 나타났던 건 어쩔 수 없었다.
다른 좋은 것들을 보면 행복해져,
착각 같은 호의, 금세 잊어갈 사람 속에서
영원히 머문다는 너를 뒤로하고
멍청한 것들을 난 찾아다니기 시작했었다.
낯설고 익숙한 고독에 재촉해봤자 어쩔 수 없겠지.
사라지는 건 예측해봤자 현실은 항상 더하기만 했다.
선율보다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강렬해서.
2015년 5월 8일 금요일
서른 셋 이후로는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기사
http://www.uncut.co.uk/news/study-shows-people-stop-listening-to-new-music-at-33-68144
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균 서른 셋이 넘으면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10대에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점점 popular한 음악에 대한 관심이 감소한다는 것. 여성은 남성보다 관심의 감소가 더딘데 49세까지 서서히 새로운 음악에 대한 관심이 감소한다. (연구가 맞다면) 여성들이 더 ‘감정적’인 이유가 될것 같기도 하다. 결혼은 갑자기 네살 더 먹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균 서른 셋이 넘으면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10대에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점점 popular한 음악에 대한 관심이 감소한다는 것. 여성은 남성보다 관심의 감소가 더딘데 49세까지 서서히 새로운 음악에 대한 관심이 감소한다. (연구가 맞다면) 여성들이 더 ‘감정적’인 이유가 될것 같기도 하다. 결혼은 갑자기 네살 더 먹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시사in 기사를 보니 이런 영화가 있었네.
시간내서 봐야겠다
기사중에,
이참에 이상의 ‘실화’도 읽어봐야겠다.
시간내서 봐야겠다
기사중에,
생전의 그녀는 대체로 유모였고 때때로 가사도우미였으며 종종 간병인이었다. 부모도, 남편도, 자녀도 없이 평생 남의 집을 전전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목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걸려 있었다. 찰칵. 놀러 나온 아이. 찰칵. 거리의 부랑자. 찰칵. 삶에 지친 노인. 제 눈에 비친 세상을 쉬지 않고 흑백의 네모에 가두었다.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좋아하며 살다 간 비비안 마이어의 삶이 나름 괜찮아 보였다. ‘최고’는 아니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낸 나의 시간을, 나중에라도 이렇게 세상이 알아준다면 제법 근사한 일 아닌가, 살짝 부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근사한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넘겨 볼수록 미소 짓던 마음이 자꾸 시무룩해진다. 왜 이렇게까지 많이 찍었을까? 찍은 사진을 왜 한 번도 남에게 보여주지 않았을까? 그녀의 삶은 왜? 그녀의 사진은 왜? 끝내 누군가의 마음에 머물지 못하고 낡은 박스에 담겨 치워져야만 했을까?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이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작가 이상이 쓴 소설 <실화>의 첫 문장. 비비안 마이어는 비밀이 많았는데도 내내 가난하고 허전했다. 비밀 말고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기에 점점 더 가난해지고 허전해지는 삶이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장의 사진도 발표한 적 없는 은둔의 포토그래퍼.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이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라니.
이참에 이상의 ‘실화’도 읽어봐야겠다.
2015년 5월 6일 수요일
퇴근
오늘은 할것도 많고 회사 컴퓨터도 집 노트북보다 더 좋고 해서, 개인적으로 뭐좀 하려고 했는데(뭔가 있어보이지만 결국 학교숙제 -_-) 회사가 너무 더워서 퇴근. 아마 냉방을 안해서 그런가보다. 아침이나 낮에는 추웠는데... 여튼 아쉽지만 퇴근. 집에가서 놀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할텐데.
또 전에 차이나타운 봤을때처럼 늦은시간 표를 끊어서 혼자 영화를 보고 싶지만... 참아야지.
또 전에 차이나타운 봤을때처럼 늦은시간 표를 끊어서 혼자 영화를 보고 싶지만... 참아야지.
운전
어제는 세시간 반정도 운전해서 서울로 왔다. 일어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안쉬고 왔더니 뒤에서 받힌 교통사고를 당했을때보다 목이 더 아팠다. 잘 돌아가지도 않고 뻣뻣하고. 저녁도 걸러서 그랬는지 약간 빈혈기도 느껴졌다. 중부고속도로 타기 싫어서 대전을 거쳐 경부만 타고 오는 길을 선택했는데 30분정도 더 걸렸지만 운전하기는 훨씬 더 수월했다. 차선도 넓고 트럭들도 적고. 서울 거의 다 와서 막히지만 않았다면 세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었을 듯. 신나게 밟으면 두시간 40분 정도도 가능해 보이고.
개인사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는 쓰지 못하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이유는 뭘까. 독자를 상정하지 않는 글은 없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라도 예상 독자가 된다. 나는 내가 쓴 글을 다시 읽는 편이 아니므로 아마도 익명의 누군가가 재미삼아 볼 것을 예상해서 쓰는 것이든지, 아니면 나의 지인중에 뒤늦게라도 이곳을 알게 되어서 나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쓰는 것일테다.
개인사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는 쓰지 못하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이유는 뭘까. 독자를 상정하지 않는 글은 없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라도 예상 독자가 된다. 나는 내가 쓴 글을 다시 읽는 편이 아니므로 아마도 익명의 누군가가 재미삼아 볼 것을 예상해서 쓰는 것이든지, 아니면 나의 지인중에 뒤늦게라도 이곳을 알게 되어서 나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쓰는 것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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